지난 5월 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를 조기에 차단하여 군민을 안심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한웅재 고창부군수 주재로 27일 오전 11시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고창군교육청. 제8098부대 2대대와 관련 단체인 의사회와 약사회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석, 한 부군수는 평소 개인위생을 중요시하는 이강수 군수의 뜻을 전하고, 신종플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발견과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각 기관별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창군은 24시간 상담전화를 가동하는 한편 예방수칙 등 국민홍보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집단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고창=임동갑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