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이버쇼핑을 통해 거래된 농수산물 금액은 2791억6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7억1500만원)보다 19.5% 늘었다.
특히 지난해 총 거래액은 4933억원으로, 사이버쇼핑 초창기인 2001년의 1014억원과 비교해 시장규모가 5배 이상 커졌다. 매년 25%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한편 지난해 전체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12조9642억원이며, 농수산물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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