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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사업 현장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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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사업 현장 지도점검 나서
  • 전민일보
  • 승인 2009.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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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가 사업 현장을 방문, 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현안사업장에 대해 1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 군수는 구시포국가어항개발, 서해안 바람공원, 고창천 생태하천, 소도읍가꾸기, 모양교 공사 등 각종 도로건설 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면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창읍성 주변 환경생태공원, 다목적광장 및 친환경주차장, 테마거리조성 등 특성화 테마사업인 소도읍가꾸기사업 현장에서는 550여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창읍성과 잘 조화를 이뤄 고창읍성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제공 및 주변의 판소리 박물관, 문화의 전당과 연계된 아름다운 테마 소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신경을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모양교 공사 현장에서는 “부실 없고 차질 없는 공정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인적?물적 피해가 없도록 안전공사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 역점사업인 복분자클러스터조성, 골프산업클러스터, 농어촌뉴타운 조성, 석정온천관광지개발 등 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관계공무원들에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창군은 사업시행에 앞서 사업설명회 및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행단계에서는 보다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물이 되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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