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21:29 (화)
고창에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명사십리 해양파크’ 10월 모습 드러내
상태바
고창에 아름다운 해넘이 명소 ‘명사십리 해양파크’ 10월 모습 드러내
  • 전민일보
  • 승인 2009.07.27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고창군 명사십리에 조성중인 ‘해양파크’가 올 연말 해넘이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26일 전북도는 수산물 가공·판매시설인 ‘명사십리 해양 파크’가 올 초 착공에 들어가 이날 현재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이 외형을 갖춘 상태로 사업에 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어촌의 생활환경 시설을 개선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소득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3년에 걸쳐 50억원을 투자한 사업이다. 
 고창군 해리면 동호해수욕장 인근 2만5994㎡에 위치한 해양파크는 활어와 선어특산물, 냉동공장, 식당 등을 포함한 어촌종합센터와 해상소공원, 공원산책로, 이벤트광장 등 휴앙문화센터 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가장 높은 5층에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설치,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넘이 장소로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또한 어촌체험마을 관광을 포함해 고창에서 생산되는 풍천장어, 대하, 숭어, 우럭, 복분자 등의 먹거리 관광으로 어촌소득증대도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해양파크가 완공되면 어촌소득증대는 물론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해안 해넘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진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