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친절의 생활화 교육을 지난21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생산성본부 박은주 교수를 초빙, 사람들의 첫 만남에서 꼭 필요한『인사』의 중요성 및 주민을 감동시킬 수 있는 행정 서비스와 관련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교육에 참석한 김호수 군수는 훈시를 통해 "하루의 1/3이상을 생활하고 있는 직장에서의 예절이 중요하다며 공동생활에서 잘 어울리고 일의 능률을 올리는 사람은 원만한 대인관계를 지닌 예의를 갖춘 사람이고 그 예의의 출발점은 『인사』"라고 말했다.
또 김군수는"그동안 민원인에 대한 친절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며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과 민원에 대한 배려로 부안군을 찾는 모든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친절교육이 “친절에대한 마지막 교육"이 되길 당부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밝은 직장문화 조성과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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