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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외국인 주식보유 지분율 3년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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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외국인 주식보유 지분율 3년 연속 감소세
  • 전민일보
  • 승인 2009.07.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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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외국인 주식보유 지분율이 2007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도내 외국인 주식보유 시가총액비중(7월17일 현재)은 전년말 대비 1.38%p 감소한 8.49%로 조사됐다.
도내 외국인 주식보유 시가총액 비중은 2007년말 13.86%에서 2008년말 9.87%로 감소한데 이어 3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외국인 시가총액비중은 전년말대비 1.44%p 증가해 30.18%로 조사돼 도내 외국인 주식보유 지분율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도내 기업 중 외국인 주식보유 지분율은 페이퍼코리아가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 전년말 대비 0.61%p 증가했다.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한 기업은 한국고덴시로 3.60%p가 감소했으나, 37.25%의 외국인 지분율로 도내 기업 중 외국인 지분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덴시에 이어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기업은 SH에너지화학 32.79%, 중앙건설 10.54%, 백광산업 9.81%, 한농화성 6.02%로 집계됐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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