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 원 도심 상권인 영동상가 거리에 물이 흐르는 ‘실개천’이 조성된다.
군산시는 “총사업비 19억4,000만원을 들여 이 같은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9월 말까지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영동상가를 관통하는 720m구간중 약 50m를 폭 60㎝, 깊이 20㎝의 실개천을 만들 계획이다.
또 이 곳에는 분수대를 비롯해 경관용 보도블록과 가로등, LED바닥조명도 설치되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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