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과 전주의 음식문화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4월 18일과 19일, 전주음식 관련 ‘토크콘서트’, ‘쿠킹클래스’ 진행
4월 18일과 19일, 전주음식 관련 ‘토크콘서트’, ‘쿠킹클래스’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와 한식진흥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 전주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지하 1층 이음홀과 2층 한식배움터에서 오는 18일과 19일에 전주음식 관련 토크콘서트와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먼저 18일에는 정혜정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의 토크 콘서트 '전주음식 이야기'를 진행한다. 전국 어느 식당을 가도 한결같이 맛있는 전주의 음식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 19일은 임복주 전주음식명인과 쿠킹클래스 '미나리 김치 만들기'를 통해 전주10미 중 하나인 미나리를 활용한 김치 조리법을 공유한다. 두 강좌 모두 접수가 사전에 조기 마감됐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음식문화 진흥·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한식진흥원과의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당과 전주음식이 대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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