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경관 명소 활성화 시·군 연계 사업인 ‘쉼과 치유의 야(夜)밤 고창 투어(이하 투어)’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투어는 고창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와 야간경관 명소를 연계해 외부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가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창 치유의 숲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레킹 ▲싱잉볼 in 요가 체험 ▲편백배게 만들기 체험 등을 총 3팀이 교차로 고창의 야(夜)간 경관을 통해 체험했다.

또한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과 맹종죽림의 야경을 자유 관람하면서 낮에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고창의 밤 경관을 구경했다. 투어 일정은 고창읍성에서 뮤즈 그레인의 밴드 공연, 고창 관련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마무리됐다.

한편 센터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관광객 지원프로그램 ▲고객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테마형 여행코스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