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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수육 창업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업종변경 성공창업 사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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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수육 창업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업종변경 성공창업 사례 증가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4.04.0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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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해장' 외부 이미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주)달래에프앤비의 국밥·수육 브랜드 '달래해장'은 올해 들어 업종변경을 통한 성공창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영업중인 요식업 매장이 장사가 안되서, 또는 매출을 좀 더 상승시키기 위해 달래해장으로 업종을 바꾸는 사장님들이 많다"며 "설렁탕집에서 업종변경한 후 월 매출이 6,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증가한 가맹점이 있는가 하면 오피스, 주거 상권의 20평대 매장에서 월 매출 6000만원이 나오는 콩나물국밥 전문점이 저녁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이달 초 달래해장으로 업종변경창업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 다수가 달래해장의 독자적인 메뉴라인에 주목한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달래해장은 해장국과 소고기 수육 전문점이지만 전골, 전 종류, 매운갈비찜, 매운쭈꾸미볶음 등 술 안주에 최적화된 메뉴 구성을 통해 술집보다 술 판매량이 높은 한식 주점 브랜드로써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갈비수육의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갈비수육(특허 제 10-2516554호), 소한마리탕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소한마리탕(특허 제 10-2516552호) 등 2종류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신사점은 지난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 25회에 해장국, 수육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달래해장 관계자는 "아침, 점심 시간대에 해장 및 식사 목적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에 수육을 비롯한 다양한 안주와 함께 술 드시는 손님이 많아 전체적으로 매출 발생이 용이하다"며 "일례로 상가주택단지 30평 초반대 월세 170만원의 점포에서 영업중인 가맹점은 월 매출 6,800만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20평대 소규모 평수로도 가맹점 개설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하여 예비창업자는 물론 식당이나 술집을 운영하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업종전환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순대국, 육개장, 국밥집을 비롯해 현재 운영중인 식당에서 업종변경할 경우, 소자본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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