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29 참사 1주기를 맞아 번화가 등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에 대한 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도내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핼러윈 관련 행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주말인 27일부터 29일까지는 자발적으로 순간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음달 1일까진 시·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핼러윈을 맞아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상황유지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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