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을 위한 4,000만원 상당 보건위생용품 1,400상자 나눔과 이웃사랑 몸소 실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도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2023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건위생용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을 누리며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이슈 해결 및 지역은행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및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30여 명은 4,000만 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400상자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포장된 보건위생용품은 도내 지자체와 협력해 여성청소년들에게 기부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여성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실시, 현재까지 도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3,600명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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