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부터 11월30일까지 45일간 운영
김제경찰서가 최근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사건 발생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45일간을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제서는 취약지역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농촌마을 CCTV 일제정비 및 신규설치추진, 취약시간대 탄력순찰 노선지정으로 집중순찰, 협력치안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을 활용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영록 서장은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농민, 유관기관, 협력단체 등 모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농민들이 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들이 도난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순찰 및 홍보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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