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불교신도연합회는 지난 8일 익산시청 앞에서 정헌율 시장과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자비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한 가구당 200장이 지원되며 총 54가구에게 1만 800장(8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전달식 후 연합회 송주용 회장을 비롯한 불자들은 송학동 4가구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익산불교신도연합회의 연탄나눔운동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운동을 통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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