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오는 1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 옆 천변 야외광장에서 '제11회 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한 걸음에 1원씩 만 보를 걸으며, 참가기부금 1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액은 도내 취약계층 및 범죄 피해자 긴급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희망풍차 나눔걷기 캠페인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배번, 봉사활동 시간, 푸짐한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www.redcross.or.kr/festival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