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전주 동일노인복지센터(센터장 한명숙)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절음식키트는 동태포, 소고기, 당면, 전통과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북 5개 복지센터에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 노인들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전북 중소기업인들이 마련한 명절음식키트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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