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북도청 수출담당자 정수연를 초빙해 전북 신선농산물인 배추, 무, 메론, 딸기, 포도, 수박, 계란 등 수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실무절차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수출 유망품목을 적극 발굴하고 품질개선과 공급기반 확립 및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전북농협과 전북도청이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전북 농산물의 획기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산물 수출 1천만불을 목표로 설정하고, 일본과 대만에 편중되어 있는 수출국가를 다변화 하기 위해 홍콩, 싱가폴 등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 긴밀하게 접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외 현지에서 대대적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전북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출시장 기반을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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