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 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청년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모집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콘텐츠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라북도 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30명이 넘는 전라북도민들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계획 ▲콘텐츠 특강 ▲아이스 브레이킹 등 2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에게는 실무교육, 전문가 특강, 콘텐츠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및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장비 무상대여,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발대식 이후 서포터즈는 전라북도 주요 콘텐츠 트렌드를 파악하여 소개하고, 콘텐츠 기업 대표 인터뷰 등 도민과 진흥원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최 훈 ICT융합본부장은 “전라북도 청년 콘텐츠 서포터즈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라북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문화 콘텐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는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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