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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업발전 이끌어 갈 청년 12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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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농업발전 이끌어 갈 청년 12명 뭉쳤다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3.06.22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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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유)네이처앤파머스 도정공장 준공식 거행
친환경 지역 나포면 일대 2천톤 이상 양곡 수매 계획

군산시 미래 농산업 발전을 만들어 갈 12명의 젊은 청년들이 만들어 낸 농업회사법인 ()네이처앤파머스(대표 김세종)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은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강태창 도의원, 박형기 군산농협 조합장, 김기봉 군산사회복지장학회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세종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군산시에 백미 2kg, 사회복지장학회에 2kg 4kg의 백미 전달식도 가졌다.

 

네이처앤파머스는 군산시가 친환경 지역으로 규제하고 있는 나포면 십자들로 402번지에 지난 202012월 설립했다.

 

이후 부지면적 4,404에 건축면적 764.45(5), 시간당 백미 2.5t의 도정공장 1개동, 원료 저장부, 정선부, 포장부 등 첨단 시설을 갖췄다.

 

사업법인은 자본금 5억원과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금 225천만원을 투자해 나포면 일대 2천톤 이상의 양곡을 수매할 방침이다.

 

특히, 정미 도정업, 미곡처리장 운영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출입업, 농산물 우량종자 개량 및 보급, 농작업의 전부 일부 및 위탁 대행업, 양곡 보관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종 대표는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 가공시설과 벼건조저장시설 등 최신시설로 이뤄져 향후 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과 농가 편익을 위한 건조·저장시설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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