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민주시민교육-생활안전교실 13개소에서 운영 마쳐
김제시가 안전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민주시민교육-생활안전교실이 관내에서 큰 호응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교육문화과에 따르면 이번민주시민교육-생활안전교실에 김제노인복지센터 등 13개소에서 노인과 아동 돌봄 인력, 우체국 집배원 등 46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생명을 지키는 생활안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와 교육업무 협업을 통해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법 교육도 병행해 운영됐다.
나성희 교육문화과장은 “안전은 예방이 먼저이지만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위해 평생교육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쳬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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