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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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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통령표창 수상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3.06.08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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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도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북은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게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도 뿐만 아니라 도내 7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장수, 임실, 부안)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관련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중 73곳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주민체감형 우수사례 '화재로 인한 아픔, 119안심하우스 지원으로 포옹하다'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도내 기업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모금하고, 화재 피해 사회취약계층에 화재주택 수리·복구비(최대 2000만원 이내/건), 긴급생활비(피해가구당 50만원 이내) 및 무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첫 시행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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