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을 실시한 결과 관내 모든 정보화마을이 행정과 정보화마을 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정보화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또 임실치즈마을도 올해 전라북도 선도정보화마을에 선정돼 2년간에 걸쳐 8천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마을 컨설팅사업 등 마을의 선진화를 위한 정보화사업이 활기를 뛸 전망이다.
도내 선도정보화마을은 전북도가 경쟁력 있는 정보화마을을 집중 육성키 위해 운영중인 사업이며 2개월간의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방문 실사를 거쳐 마을의 발전 가능성과 주민의 의지 및 행정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정보화마을과 선도정보화마을선정의 겹경사는 주민정보화능력배양 등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등에도 큰 기여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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