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께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근로자 A(30대)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배관 철거 작업 중 배관에 남아있던 가스로 인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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