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자치경찰 시책인 ‘아동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군산 동초등학교 일대에서 지난 19일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교통관리계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간·장소를 불문하고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함께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서는 면허 정지수치(혈중알콜농도 0.05%) 1명, 이륜차 신호위반 등 총 8명을 단속했다.
강태호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어떤 행위든지 엄중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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