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3시 47분께 정읍시 산외면 독금산에서 불이 재발화 돼 6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3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앞서 2일 오전 4시 20분께 불이 났다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헬기 4대, 진화차량 12대, 인력 388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임야 1.5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민호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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