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가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지난달 28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경일을 맞아 게양용 태극기를 시민들에게 보급해 태극기 달기를 전파하는 운동이다.
민족의 자존감과 국권 회복을 위해 박차고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새마을회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새마을회원들이 연지동 공공실버아파트 88세대에 태극기를 나눠주고, 올바른 게양 및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학구 새마을회장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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