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직업인 육성을 위한 ‘2009. 직업교육계획 설명회’가 12일 전북도교육청 주최ㅣ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54개 전문계고등학교 교장, 실과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  전라북도교육청의 직업교육계획을 듣고,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그동안 전라북도교육청은 마이스터고 운영을 포함한 전문계고 특성화 방안과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 그리고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통한 창업마인드 구축 등 전문계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계고 취업기능 강화를 위한 추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함으로써 전문계고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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