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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새만금 주요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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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부안·새만금 주요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12.25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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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주요 사업 예산 8,022억원, 23년도 국가 예산 반영 확정
이중 10개 사업(총사업비 1조 5,599억원) 국회 심의 단계에서 116.4억 증액
이 의원,“김제·부안의 동반성장과 속도감있는 새만금 개발 위해 최선 다할 것”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 전북 새만금권 국립해양생명과학관 조성,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김제·부안·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의한 신규 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23일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이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이 김제시·부안군의 30개 주요 현안 사업 예산 861억원과 14개 새만금 주요 사업 예산 7,161억원 등 총 8,022억원이 2023년 국가 예산에 최종 확정·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중 당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 등 김제·부안·새만금의 10개 사업 116억4000억원이 국회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최종 증액·반영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의원이 밝힌 국회 예산안 심의단계에서 증액된 10개 사업(총사업비 1조 5,599억원)은 대부분 전북도와 김제시·부안군이 김제시·부안군·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해 오랜 기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해왔던 사업들로 의미가 크다.

이 의원은 “김제·부안, 부안·김제의 동반성장과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을 지역 주민들께 약속해 왔던 만큼, 이번에 예산이 확정된 사업들은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사업 등 아쉽게도 이번에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은 2024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며 “김제·부안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안·김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김제·부안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이 새만금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를 위해 대표발의한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도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앞으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기업은 소득세 및 법인세를 감면받게 되어 새만금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울=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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