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난달 30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창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창업인의 날’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며, 지역 창업자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리턴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전북시제품제작소 운영 지원 사업 등 경진원 내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Well done 전북, Do well 전북’이라는 주제로 한해 사업 성과를 교류하고 다가오는 2023년을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사업 성과보고, 성공사례 발표, 원장상 수여, 내년도 경진원 사업 성장 사다리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총 4개사를 선정했다. ㈜부름커뮤니티(대표이사 최호림), ㈜엔베이스(대표이사 조병일), (농)(주)뽕을품은누에(대표이사 이승환), ㈜승원(고승호 대표이사)등 4개사가 올 한해 성과를 인정받아 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에 이어, 경진원 사업 전문가들과 차년도 경진원 지원사업 안내 및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창업/보육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지원, ▲FTA 컨설팅 등 경진원이 구축한 사업 성장 사다리 연계를 통해 창업자들의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 자리는 올 한해 창업자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졌으며, 어려운 환경속에도 성과 창출을 위해 애써주신 창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전라북도의 창업자들이 경진원의 지원사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