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2:37 (일)
전북체육회 스포츠클럽팀 우수
상태바
전북체육회 스포츠클럽팀 우수
  • 전민일보
  • 승인 2009.03.04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체육회 산하 전북스포츠클럽팀이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우수스포츠클럽으로 평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전국 33개소 스포츠클럽 현장평가가 지난 2월 24일~26일 이루어진 가운데 전북은 서류평가, 현장평가, 지도자 및 회원인터뷰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단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클럽 담당 및 외부전문가 평가위원 2명등 총 3명으로 구성, 평가단은 우수스포츠클럽으로 전북을 선정하고 올해년도 지원사업비(기금)를 차등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3개 스포츠클럽(전주 2개소, 정읍 1개소)이 운영중으로 최근 타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벤치마킹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스포츠클럽은 배드민턴 클럽에서 회원을 주축으로 서신초등학교에 배드민턴 팀을 창설한 바 있고 회원중 1명은 현재 배드민턴 주니어대표팀 상비군에 뽑힐 정도로 기량이 출중하다. 또한 수영종목에서도 자발적으로 시작한 클럽활동에서 각종대회입상 및 상급학교로 선수로 진학할 정도로 회원들의 기량이 상승중이다.
고환승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스포츠클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클럽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06년도에 현재 상호 연계성이 부족한 생활체육·학교체육·엘리트체육을 스포츠클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고, 엘리트 선수의 발굴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