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5:39 (토)
전북은행 주가 1년만에 반토막
상태바
전북은행 주가 1년만에 반토막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8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 주가가 지난해 2월 기준으로 1년만에 반토막이 났다.
17일 종가 기준으로 전북은행 주가는 전일대비 160원(-3.61%) 내린 427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4260원까지 내려가 52주 최저가도 갈아치웠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2월26일 장중한때 833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45% 이상 하락했다.
지난해 경기 악화에도 창사이래 당기순이익 418억원의 최고의 실적을 거둔 전북은행이 금융불안 확산으로 52주 최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그동안 타 은행에 비해 견고한 흐름을 보였던 전북은행마저 52주 최저가가 무너지면서 4000원마저 붕괴되는 것이 아니냐는 경계심이 일고 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오는 3월 주주배정 방식으로 400억원을 운영자금 목적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