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 열린 ‘제1차 이사회’에는 송영선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관련 이사, 감사 등 18명이 참석해 2008년도 결산 및 2009년도 예산 편성, 정관 개정, 규칙 재정 등 클러스터사업 추진을 위한 사항이 심의했다.
이날 사업단은 올해 3대 중점과제로 ▲한방약초, 친환경 생산 등 미약한 분야 기반 촉진과 ▲효율적인 홍보전개 ▲마케팅 활동 강화로 설정하고 11개단위사업에 39건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23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할 것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사업단의 송영선 이사장은 “진안의 성장동력사업인 홍삼·한방산업을 산·학 연관 네트워킹으로 지역농업을 활력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모든 군민과 지도층이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3월에 준공되는 홍삼한방타운, 홍삼연구소가 3월에 착공해 년말 준공예정인 홍삼연구소 그리고 홍삼한방농공단지와 전북인삼농협, 전북약초연구소, 진안한방약초협회등이 클러스터 되어 더욱 희망적이고 발전적이다”며 흐뭇해했다.
최경호 클러스터사업단장은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클러스터사업단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은 오는 2월 20일 총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힘차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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