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재철, 민간위원장 장영종)는 13일 금산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찾아 착한가게 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을 후원하며, 모아진 후원금은 공적자원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권익지원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월부터 하나씩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있으며, 캠페인에 동참해 현재 7호점까지 탄생했다.

정가임 금산공인중개사 대표는 “바로 옆건물 착한가게 2호점(금산건설건축)을 보면서 함께 동참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 실천에 동참해 착한릴레이를 이어가도록 주변에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종 민간위원장은 “착한가게가 착한가게를 불러오는 착한릴레이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준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산면 착한가게 착한릴레이 현판 전달 기념사진은 금산면홈페이지 ‘지역소식’, ‘사진·영상’에 확인할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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