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 결과가 지난 6일 10시에 초등학교별로 통지서를 교부하고. 전주교육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컴퓨터 추첨 배정된 10,412명 중 109명을 제외한 10,316명이 1.2.3지망한 중학교에 배정되었으며, 이 중 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자, 특수교육대상자외에도 소년소녀가장학생 5명과 중대질병대상자 6명이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희망하는 인근 중학교에 배정됐다.
 2009학년도 전주시 중학교 배정은 중학교 지망자수와 학교수용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당 학교장과 학급 증감 협의를 거치고,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지망내 배정을 늘리고 원거리 배정이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전주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
전주교육청은 학교별로 급당 수용지표 35명을 기준으로 하고 학교수용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학급수를 조정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중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배정받은 중학교에서 2월10일(화) 14시에 실시하고, 학력 진단평가는 2월12일(목)에 9시부터 치르게 된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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