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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기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 내달 7일~11일 정당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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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기 시흥 ‘신천역 한라비발디’ 내달 7일~11일 정당계약 실시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01.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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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제외 816세대 모집에 4944명 몰려 평균 6대 1
‘신천역 한라비발디 ’ 조감도(제공 : 무궁화신탁)
‘신천역 한라비발디 ’ 조감도(제공 : 무궁화신탁)

(주)한라가 경기도 시흥시에 공급하는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 정당 계약을 2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난 11일~12일 1순위 청약결과 총 81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44명에 몰려 평균 6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B가 36세대에 628명 청약 17.4대1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는 것이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서 단지내 외부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함도 제공하는 한편, 소음을 줄이고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성된 단지로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또 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무엇보다 광역 철도망이 호재다. 안산원시~부천소사를 잇는 서해선의 북부구간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곡소사선은 당초 고양 대곡~부천 소사 구간이었으나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북부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3•4•5•7•9호선뿐 아니라 공항철도, 김포지하철, 경의중앙선 등 9개 철도망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서울 출퇴근이 한결 용이해지는 셈이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하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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