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망기 공공지원 지정 고시
전라북도 익산시에 마련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가 내년 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으로 구성된 총 10개동으로 단지가 구성되며 총 866세대가 공급된다. 세대 타입은 ▲84A타입 ▲84B타입 ▲59타입으로 구성되며, 주차시설은 세대당 1.5세대로 확보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하에 위치하여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적은 안전하고 쾌적한 에코단지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15일, 전북 익산시 일원에 143,756㎡(43,486평) 규모의 익산 망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를 지정 고시했다. 이는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 단지 주변으로 연 이은 호재에 예비 입주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는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 시설을 공급하고, 익산시 주민의 주거 안정과 공공시설 및 기반 시설을 확보해 공공복리를 증진하는데 사업목적을 두고 있다. 공급 촉진 지구 토지는 공동주택용지 4개 블록과 근린생활시설용지, 복합지원시설용지 그리고 공원,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는 주변에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모현공원, 모현도서관 등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KTX익산역과 23번, 27번 국도로 전주와 군산으로의 이동이 쉬운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익산역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화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기존 철도와 시내·시외버스, 택시 등을 빠르게 갈아탈 수 있는 환승시설과 문화, 주거 등 여러 환승 지원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익산라송센트럴카운티 분양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선문의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