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효소기반 기능성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의 기술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효능·안전성 평가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능성 소재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관기관인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3개 참여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의 시설·장비 및 인력을 활용하여 직접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능성소재의 상용화를 희망하는 도내 식품, 화장품 기업 등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바이오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화학첨가물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능이 검증된 기능성소재의 상용화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도내 농생명·바이오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각 기관 담당자의 이메일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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