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도의장등 15명의 지방의회 의장들은 이날 오후 2시 과천종합청사 앞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은 지방의 균형발전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며 강력 반대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내 의장단은 특히 전북의 경우 낙후도가 타 시도에 비해 심각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수도권에 빗장이 풀린다면 지역경제는 침체를 가속화 할 것이라면서 규제완화 반대를 역설할 예정이다.
이날 반대집회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규제완화반대 비상대책위가 주도하며 해당 지바으이회 의장들이 동참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