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지난 26일 협회 최초 온라인 시상으로 ‘제5회 2020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등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또한,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은 개최 인사를 했으며, 전길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위원은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 협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협회 최초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국민의례 등 식순을 진행했다.
2020년 한류문화경영대상 시상식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 충청남도, SK이노베이션 등이 후원했다.
제5회 한류문화공헌대상 수상자는 김영식 한중도자기부문대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김창열 한중드라마건설부문대상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김회상 한중마스크부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장상, 박영미 한중복지부문대상 국회 교육위원장상, 유성진 한중교육부문대상 국회 교육위원장상, 이미숙 한중진동모터부문대상 서울시의회장상, 지선영(김종숙) 한중가요부문대상 충청남도지사상, 최훈 한중항공측량부문대상 경기도의회의장상, 한남희 한중스포츠교육부문대상 국회 교육위원장상, 한령호 한중법률부문대상 서울시의회장상, 홍성우 한중문화교류대상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등이다.
신경숙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0년은 코로나 19 사태로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가 힘든 상황에 놓여 있었지만, 오늘 수상하신 자랑스러운 분들이 한류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신 이사장은 “또한 사랑의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우리보다 힘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에 등록한 사단법인으로써 수년간 사랑의 연탄 봉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 사랑의 김치 봉사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또한,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자랑스러운 발자취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외교역을 감당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