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익산 민족예술총연합회와 함께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에서 의료봉사 활동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김남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하며 관련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혈압검사,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심방세동, 동맥경화 검사 및 심장초음파 검사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후 이영훈 예방관리센터장의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응급대처 방법, 예방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있다
김남호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환경문제로 고통 받는 장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는데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함께 해주신 전북 익산 민예총 및 행사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봉사 활동의 뜻을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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