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전북기자협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북도에 전달
상태바
전북기자협회,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전북도에 전달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9.0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기자협회(회장 남형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전북기자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회비를 통해 마련했다.

남형진 전북기자협회 회장은 이날 도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재민 아픔에 먼저 관심을 갖고 성금을 보내준 전북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의미 있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성금을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은 지난달 말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우로 3명이 숨지고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봤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