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9월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68%로 전달 0.40%보다 0.28%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지역 사업체의 총 부도액은 108억6천만원으로 전월 51억9천만원보다 56억7천만원이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45.5억원), 건설업(28.2억원), 서비스업(22.2억원), 농·축산업(1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0.76%로 전달 0.42%에 비해 0.35%, 군산 0.31%, 전주 0.26% 포인트 등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북의 신규 부도업체수는 17개로 전달(5개)보다 12개 늘었고 신설 법인수도 133개로 전달(100개)보다 33개 증가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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