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수입금이 30%정도 감소됨에 따라 일부노선을 오는 4월 5일 학교 개학 전까지 감회키로 했다.
군산 시내버스는 군산여객과 우성여객의 2개 업체에서 1일 118대의 버스가 58개 노선, 1,252회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일부노선 감회는 평일 운행 시간을 휴일 운행 시간으로 변경해 13개 노선, 10대 차량을 감회 운행한다.
시내버스 운행을 45개 노선은 평일 시간으로, 13개 노선은 휴일 시간표로 변경해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해 부득이 운행 일부노선을 한시적으로 감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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