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청하면 자율방재단(대표 안영호)은 지난 16일부터 청하면 관내 한파 쉼터 및 관내 경로당에 대한 예찰을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2017년 지리에 밝은 단원 10명을 구성원으로 재정비 후 해마다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요령 등을 습득해오고 있다.
금년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한파 쉼터 등 위험 예상지역 예찰 활동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감지 및 육안점검으로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자발적으로 겨울철 관내 예찰 활동을 시작한 자율방재단원에 감사를 표하고,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청하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