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이 4년 연속 우량(Strong) 등급을 받았다.
28일 전북은행은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CGS)가 코스피시장 상장사 643개사를 대상으로 지
배구조 현황을 평가한 결과에서 우량(Strong) 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한 은행으로 인정을 받
았다고 밝혔다.
이는 KT와 KT&G 등 2개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사외이사 위주의 효율적이고 개방적인 이사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한 결과"라며,"앞으로 우수한 지배구조가 양호한 실적과 주가
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종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