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는 김진용(진안공고 2년)군. 이에 지난 30일 이병희 읍장을 비롯한 읍사무소전직원들이 수술비 마련을 돕기위해 마음을 한데 모아 50만원의 성금을전달했다. 이날 이 읍장은 “읍사무소 직원 모두가 성공적인 치료가 되기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또한, “수술비 마련 모금 운동이 여기에서 끈기지 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조금씩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김진용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수술비 모금액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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