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면(면장 김학수)은 지난 25일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성수면 소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성수면사무소 강당에는 성수면 영농작목반장 및 반원, 농협장, 농업인상담소장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소득발전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구성된 소득발전위원회는 농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영농작목반원을 중심으로 위원장에 포동고구마작목반장 강신오씨를 비롯한 12명의 위원과 자문위원 3명, 간사 1명, 작목반원 9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되었다.
김학수 성수면장은 "성수면은 소득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성수면민의 역량을 모아 지역 특화작목 발굴로 면민 소득증대에 힘을 기울이고 이 지역 농민들의 소득신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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