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이건식
민선 4기 이건식 김제시장 취임식이 3일 시청지하 강당에서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 직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정자립도가 13.7%밖에 되지 않아 매우 열악한 상태에 WTO 와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많은 어려움에 있다”며 김제시 발전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한국농업의 중심도시 육성, 인재양성과 수준높은 시민교육, 지역경제 살리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축 등 4대 비전과 세부 추진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과 알권리를 보장하는 브리핑 룸 부활도 약속했다.
이 시장은 4대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시민과 직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하고 여론의 겸허한 수용과 반영을 강조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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