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전주부시장, 직무대행 성공적 수행
전주시 이경옥 부시장이 시장권한대행 직무수행 3개월여 동안 역동적인 현장행정추진으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내실있는 마무리로 성공적으로 직무를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부시장은 지난 29일 확재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시장권한대행의 소임을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시정을 열심히 추진해온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시장으로써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10일 김완주 시장의 사퇴로 권한대행 직무를 맡고 현장행정 추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현안사업 추진과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내년도 국가예산확보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에산 편성순기에 맞춰 국회의원과 3회에 걸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협력체제를 다지는 등 공조유지로 목표달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또한 중국 만리장성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 중국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해 바이전주 상품의 판로를 확보를 비롯 남·북간 농산물과 한약제교류사업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100개 기업유치를 위한 MOU체결 등 경제회생에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풍남제,전주국제영화제 등 4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세계주니어 컬링선수권대회,전주마라톤대회,시민체육대회 등 크고작은 국·내외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5.31 전국 4대 지방선거를 깨끗하게 치러내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이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틀도 다졌다.
이경옥 부시장은 "송하진 전주시장의 임기가 개시되고 3일 취임식과 함께 민선4기의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시장권한대행의 무거운 책임의 짐을 벗고 부시장 본연의 임부를 수행하겠다"며 "시장 보좌와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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