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위원회(위원장 안현근)는 지난 12일 정읍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 개강식을 호남고등학교 강당에서 가졌다.
정읍시 우수인재로 선발된 288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개강식에서 강광 시장은 “정읍의 대표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념과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야 하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할 줄 아는 학생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강 시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의 성공은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교육에 대한 교사의 열정을 강조했다.
개강식에 앞서 경과보고에 나선 안현근 위원장은 “그동안 교장선생님들의 협조와 참여교사들의 도움으로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기도.
또 이 자리에서 정읍시 방과후학교 맞춤형교육에 우수강사를 지원하는 대한교과서(주) 김창식 대표이사를 대신해 참석한 최영태 상무이사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수강할 수 있는 수강권 180매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유병화(비타에듀·고려학력평가연구소 평가이사)강사를 초청, 2009년 대학입시 전망, 수시 및 정시모집 대비 전략, 수능 영역별 대비 방법 및 전국 유명대학 입시에 대비한 전략수립 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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